영화 ‘미녀와 야수’

감독 빌 콘돈 출연 엠마 왓슨(벨), 댄 스티븐스(야수), 루크 에반스(개스톤)

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!
전 세계가 기다려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!
‘미녀와 야수’ 디즈니의 영화중 하나로 왕자가 노파의 저주를 받아 야수가 되고 그 저주는 진정한 사랑을 해야 풀린다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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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녀 역할을 맡은 엠마 왓슨 어려서부터 해리포터를 보며 좋아하던 여배우인데 미녀 대회에 나가 우승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지만, 또 시골의 수수한 느낌을 살려 내기도 좋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. 수수한 외모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잃지 않던 엠마 왓슨! 영화를 어떻게 제작한 것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, 금 촛대와 회중시계 등은 전부 컴퓨터 그래픽이었다고 한다면, 엠마 왓슨은 아무 것도 없는 허공에다 대고 놀라고 좋아하고 한 것이다.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. 노래를 하며 진행되는 뮤지컬식의 영화라 더욱 좋게 봤던 것 같다. 엠마 왓슨은 연기도 잘하는데 노래까지도 잘해서 너무 놀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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댄 스티븐스는 처음에 잠깐 등장하고 야수로써 목소리만 등장했지만, 야수의 경우에는 특수 분장이나 그냥 사람에다가 그래픽을 입힌 것 같기도 했다. 야수는 야수 특유의 몸짓이나 말투를 잘 재현해 낸 것 같아 어색하지 않게 잘 몰입할 수 있던 것 같다. 야수의 어색한 사랑이나 설레하는 것 그러나 초조하고 쉽게 분노하는 다방면의 모습을 풍부하게 잘 표현해 준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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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크 에반스 영화의 악역으로 출연한 그는 인기 많고 잘생겼지만 이기적이고 자만하고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 역할을 잘 해 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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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의 노래들이 좋았고,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컴퓨터 그래픽과 배우들의 각자의 물건에 맞는 듯한 재밌는 연기를 보여주어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.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은 것 같았다.
관람객 평가가 9점을 넘었다니 과연 그 진가를 사람들이 잘 알아주는 듯 했다. 영화가 노래의 웅장함이 꽤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영화관의 풍성한 사운드로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. 어린아이와 함께 보아도 좋지만 어른들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봐도 전혀 손색 없는 영화라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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